여의도연구원

여의도연구원 소식

추경호 의원, 여의도연구원 19대 원장으로 임명

여의도연구원2017.03.27

"탁월한 현안 조정능력 및 소통의 리더십 통해 국내 최고의 당 싱크탱크로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
"당 후보의 대선 필승 위해 여의도연구원의 모든 역량 총집결"

"적극적인 정책 발굴 및 전략 수립 통해 당 지도부 의사결정 돕고, 의원 의정활동 뒷받침하며 싱크탱크 역할 충실히 수행"

"당과 연계해 정책으로 반영하고, 국정 운영에 도움 주는 못자리 역할 수행"

 

 

추경호 의원이 여의도연구원 제 19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3월 27일(월) 오전 9시, 당사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여의도연구원장 승인안’을 상정해 최종 의결했다.
또한, 직후에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여의도연구원 이사장)이 추경호 신임 원장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우리 원은 지난 24일 오전, 본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을 열고 원장 선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이는 ‘새누리당 당헌 69조 2항 및 당규 6조 2항’과 ‘여의도연구원 정관 8조’에 의거, 원장은 이사장이 추천하고 이사회의 의결을 거친 후, 당 최고 위원회의의 승인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는 절차에 따른 것이다.

 

추 원장은 1960년 대구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에 소재한 오리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6회 행정고시를 통과한 그는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금융전문가로서 활동을 넓혀갔다.

 

추 의원은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자유한국당 내 대표적인 대표적인 경제 관료 출신이다.

 

또한 거시경제 대한 예측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세계은행 파견, 경제협력개발기구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 국제업무에도 많은 경험을 쌓으며 폭넓은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다.

 

조기대선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새롭게 이끌게 될 추 내정자는 탁월한 현안 조정능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여의도연구원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당 싱크탱크로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추 의원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싱크탱크를 총괄하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수진영의 맏형인 자유한국의 후보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당 후보의 대선 필승을 위해 여의도연구원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24일 열린 여의도연구원 이사회에서는 김창호 제 2부원장이 ‘원장 선임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원장은 “추 의원이 연구원의 수장으로서 개혁을 완성하고, 당과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임안 의결 후, 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의원은 "대선이란 중요한 시점에 여의도연구원을 이끌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대선 과정에서 당 대선 후보를 적극 지원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연구원에 대한 숙제와 주문이 많고, 기대치가 큰 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덧붙혔다.

 

이어 그는 연구원의 정책 개발 및 전략 수립 기능을 통해 당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내 지도부의 당무 활동을 지원하고 ,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명진 이사장은 “능력과 경륜을 겸비한 추 의원을 원장으로 선임한 것은 당과 연구원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 “여의도연구원은 자유한국당의 큰 보물로, 연구원이 받는 기대와 역할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보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당을 뒷받침하고, 당과 연계해 정책에 반영하여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못자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인사말을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