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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장, 여의도연구원 직원 상견례

여의도연구원2017.03.27

"연구원 역량·열정 투영해 당 싱크탱크로서 정책산실 역할 수행"
"정책 이견 갖은 정책수요자 의견 수렴·조율 위한 소통 창구 마련"
"당 전략 수립 및 정책 선도 통해 당 정책활동 지원"
"의원 상임위 활동· 의정활동 지원"

 

 

추경호 신임 원장이 3월 24일 오후 2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원 직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추 원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정겹게 인사를 나눴으며, 직후 첫 회의를 갖고, 연구원 활동방향과 추진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각자 가진 역량과 열정을 투영해 명실상부한 당의 싱크탱크로서 정책산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일하는 과정에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그야말로 조직 관리의 가장 큰 힘과 원천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여의도연구원은 최선의 노력과 많은 고민을 통해  정책을 만들겠지만, 정책수요자가 만약 우리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소통 창구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분 뿐 아니라 주변의 의견이 살아움직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추 원장은 “여의도연구원이 당의 싱크탱크로서 당의 전략과, 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원함과 동시에 의원들의 상임위 활동과 국회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이 필요하다”며 “어떤 이슈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갖거나, 방향성에 의문을 가질 때, 마이크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고, 당 분위기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역량을 총동원해 지략을 모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이어,  추 원장은  27일(월),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연구원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분야별 주요 현안 과제 및 대선준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