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소는 지난 7월 16일(수) 기계회관 본관 대회의실에서에서 “2008년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 1차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각계 분야 최고 전문가를 연구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21세기 선진 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개발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홍준표 원내대표(직무대행 여의도연구소 이사장)는 축사를 통해
“10년만의 정권 교체 이후, 유능한 인재 등용에 힘써야 했으나 여러 여건상 그렇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여의도연구소를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풀 강화에 힘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10년이면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성장동력이 약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5년간이 중요한 시기”라며 “유능한 인재를 모아 선진국으로 갈수 있게 인재풀을 형성하여 당과 나라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인사말을 통해 서병수 여의도연구소장은 “여의도연구소는 과거 야당 때 보다 더욱 심도있게 제대로 된 싱크탱크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를 위하여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위한 정책의 산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여의도연구소는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학생 단체로 이루어진 ‘청년미래포럼‘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08 정책자문위원단 역시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서소장은 “집권이후 쇠고기파동으로 인한 촛불집회로 여러 가지 정책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론에 부딪혀 우왕좌왕하고, 최근에는 독도문제, 북한문제 등으로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때일수록 여의도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난국을 타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위촉장 수여식과 분과별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곽창규 부소장의 진행으로 여의도연구소 소개와 향후 자문위원단의 활동 방향에 관한 간략한 브리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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