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토론회 및 세미나

여의도연구소·청년미래포럼'연탄 배달' 봉사활동

여의도연구소2013.02.18

 

 

 

여의도연구소는 지난 2월 15일(금), 서울 노원구 달동네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여의도연구소 산하 청년미래포럼이 주관하였으며, 연탄은행에 연탄 43,000장을 기증하고, 이 중 1,000장을 노원구 달동네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배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청년미래포럼 회원 10명과 연구소 임직원 6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연탄은행의 협조를 받아 연탄사용가구 5곳을 배정,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곳곳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였다.

노원구 달동네는 좁은 골목과 가파른 경사 때문에 차량 배달이 안되는 지역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지게와 리어커 등을 이용하여 연탄을 날랐으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미래포럼 회원은 "올 겨울, 유난히 추운 것 같은데, 이 연탄을 통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면서 "작은 손길이지만 그분들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개인적으로도 무척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청년미래포럼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비롯, 소외계층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목욕봉사, 식사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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