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이 신년정국을 바라보면서 올 한해 우리 정치와 사회에 어떤 변화가 예견되는지 함께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1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김지연 미디어리서치 부사장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 ◯김장수 제3정치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종석 원장은 세미나에 앞서 “추운 날씨에도 와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건네며 “총선을 앞두고 많은 변화들이 있는데, 새누리당의 입장과 위상은 어떠한지 현 주소를 파악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특히 이 자리에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주었는데, 함께 신년초  쏟아진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2016 전망 세미나에는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정문건 고문, 이형선 실장, 김원표 위원 등 연구원 관계자 외 정치혁신분과 자문위원들 등 12인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토론자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발표와 토론을 한 뒤, 상호토론 및 플로어 참여 토론을 통해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6 신년여론조사 분석과 전망 ◯신년 여론 흐름 읽기 ◯사회경제적 변화 추이로 본 2016년 전망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