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토론회 및 세미나

말 산업 선진화를 통한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여의도연구원2015.08.28

 

 

 

 

“여의도연구원 ‘말 산업 선진화를 통한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세미나 개최
여의도연구원이 8월 26일(수)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말(馬) 산업 선진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주요 경제 화두인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말 산업 선진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갑수 제주한라대 마사학부 교수 ◌안중호 서울대 경영대 교수 ◌계승학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교사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박사 ◌장수경 안산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장우용 한글소리운동 원장 ◌이명원 장흥슬로시티승마센터 ◌안용덕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과장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말산업 선진화와 대통령직속 말산업 선진화위원회 설치 필요성 ▲말산업 육성발전방안 ▲고교 직무교육과 연계된 말산업 선진화 전략 ▲ 재활승마에 관한 논의
▲승마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말 산업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말과 인력을 균형 발전시켜야 하는 인재 중심의 창조경제...로드맵 통해 체계적인 발전 이뤄나가야...
인사말을 통해 김종석 원장은 “말 산업은 장기적인 안목과 계획으로 말과 인력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하는 인재 중심의 창조경제”라고 강조하면서 “독일도 체계적인 발전모델을 갖고, 생산단체·소비자·정부가 유기적인 협력체제하에 말 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와 소통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시행착오를 거듭한 대한민국의 말 산업이 선진화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또한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인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좋은 고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토종 승용마 부가가치 새롭게 창출해, 내수·수출시장 활로 개척해야...
발제자로 나선 김갑수 제주한라대 마사학부 교수는 “국내 마산업이 경마위주로 편중되 승용마산업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상황”이라 지적,  “말 산업 선진화를 위해서는 승용마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내수·수출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덧붙혀  승용말 산업 발전 전략으로 ①법률 마련 ②인력양성 ③승용말 훈련센터 지정 ④관광 상품화 ⑤홍보 및 대중화를 제시했다. 또한  “말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범정부적인 대통령직속 말산업 선진화위원회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승용말의 육종·번식위해서는 국내 자원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경주퇴역암말, 제주도 한라마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