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토론회 및 세미나

[심포지엄]한국 보수주의를 성찰한다

여의도연구원2014.03.28

 

 

 

여의도연구원에서는 한국 보수주의의 지나온 길을 성찰적으로 반추하고, 바람직한 내일을 모색하고자 3월 27일(목),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 보수주의를 성찰한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통령 지지도와 국정운영’, ‘한국 보수이념의 진화와 미래’라는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오전과 오후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두 명의 저명한 정치학자인 강원택 교수와 장훈 교수이 발제자로 나서 민주화 이후 역대 정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운영과 보수이념의 진화과정에 관한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오전 세션에는 <대통령 지지도와 국정운영>라는 주제로,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가 발제자로 나서 대통령 지지도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정운영을 위한 제언을 이어갔으며, 지정토론자로는 김세연 의원, 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두영 한국 버슨-마슨텔러 부사장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오후 세션에는 <한국 보수이념의 진화와 미래>란 주제로, 장훈 정치국제학과 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원장, 이이재 의원,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사회는 여의도연구원의 이종혁 부원장과 안홍 부원장이 맡았다.

심포지엄은 새누리당 및 여의도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내부 비공개 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이이재 의원, 김세연 의원, 여의도연구원의 전석홍 상임고문, 이종혁 부원장, 안홍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