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소 '청년미래포럼  論 -NON 2기' 발대식 개최"
지난 10월 8일(목)  오후5시 여의도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소가 주관하고 청년미래포럼 주최하는 『청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청년미래포럼 論 -NON 2기’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국정운영비전 및 당‧정‧청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청년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9월15일(수)부터 10월3일(일)간의 모집기간을 걸쳐 총 60명이 응모, 1차 서류전형, 2차 온라인미션 수행, 3차 면접을 통해 남‧녀 각 8명 총 16명을 선발하였다.
 

"글 잘쓰기 위해 본인의 생각을 글로 잘 정리하고, 고전 많이 읽어야... 끊임없는 노력과 스킬 연마 통해 개인발전은 물론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가치 함께 지켜주길... " 주호영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젊음을 즐길 때임에도 불구하고 뜻을 품고 Non에 도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또한 청년세대이기에 비판과 보수에 있어 다소 소홀할 수 있는데, 이렇게 여의도연구소에 관심을 갖고, 도전한 여러분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만남이나 모임을 통해 인생의 진로가 변화하는 경우를 여럿 봤다”며 “non 입학이 여러분 인생에 전환점이 되는 소중한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주 소장은 “자기 생각을 체계적,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저평가되기 마련”이라며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은 현 사회에서 중요한 일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Non활동이 여러분에게 커다란 자양분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을 잘쓰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은 다독, 다작, 다상량”이라며 “잔재주나 기교에 신경쓰기보다는 본인의 생각을 글로 잘 정리하고, 고전, 고서 등을 많이 읽어야 하며, 인터넷이 활성화되었으니 온라인 글쓰기에 대한 기법이나 트렌드 역시 익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좋은 글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만큼 인터넷 세상에서의 블로거의 영향력은 대단하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스킬 연마를 통해 개인 발전은 물론 한나라당이 지키고 추구하려는 가치를 알아가고 함께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Non활동 통해 가치판단의 기준 정립하고, 정치적 판단에 의해 왜곡되는 진실에 대한 진의 파악해 주길..."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세상이 급변하고 있으며, 온라인의 변화 역시 그 속도가 빠르다”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앞을 내다보며 가치를 정립하고, 자아를 개발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실이 아닌 것이 진실이 되는 순간이 있다”며 “정치적 판단에 의해 왜곡되는 진실에 대해서도 여러분이 논의를 통해 진의을 파악해 주길 바란다”며 “Non활동을 통해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정립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열띤 논의로 보여지는 것에 대한 시시비비 역시 정확히 가려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시절, 옳지 않은 일에는 '아니요'라고 답 할 용기 필요..."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Non이 프랑스어로 no를 의미하는 것처럼 젊은 시절에는  ‘no‘할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막연히 기성세대만을 쫒는 것이 아닌 소신에 따라 '아니요'라고 답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청년미래포럼 論 -NON 프로그램 7번의 특강, 견학, 포털사 방문, 발표회 등으로 구성...첫주 차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역사' 특강 진행돼..."

청년미래포럼 論 -NON 활동은 총 10주 과정으로,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0일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역사 ▲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의 역사 ▲정치커뮤니케이션과 선거 ▲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등 7차례의 강연, 백령도 안보 견학, 포털사 방문 및 팀별 토론회, 최종 발표회(수료식)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늘 첫 주차에는 청년미래포럼 論-NON 2기 입학식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역사'라는 주제로 이정민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회장(‘웃대’ 사이트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 주호영 여의도연구소장, 정태윤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 등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여의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