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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세미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정치분과 토론회 ‘2014년을 전망한다’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4.01.16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정치분과 주최로 1월 16일(목)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4년을 전망하는 시사토론회가 개최됐다.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정치분과 주최로 1월 16일(목)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4년을 전망하는 시사토론회가 개최됐다.

2014년은 지방선거와 야권의 재편 등 많은 도전과제가 우리 앞에 직면해 있음과 동시에, 집권 2년차를 맞은 박근혜정부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에서 뒷받침해야 하고, 국민 역시 경제 및 민생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연구원과 정책자문위원회 정치분과는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2014년 지방선거와 정국전망을 분석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2014년을 전망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 △김태일 영남대 교수 △이수원 前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김근식 前CBS정치부장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유창선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출신으로, 오마이뉴스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SBS, B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의 진행을 담당, 현재 언론과 인터넷 매체 등을 오가며 시사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수원 前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과 김근식 前CBS정치부장이 이날 발표자로 참여해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했다.

토론회는 발표자 주제발표에 이어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하는 상호토론 & 질의응답 △발표자간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앞서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은 “오늘 논의 과제는 2014년을 전망해보는 것”으로 “정치란 국민에게 가장 가깝고, 관심사도 높지만, 불신 역시 큰 분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2년차를 맞아 지방선거 제도개혁, 개헌논의 등이 논의 과정 중에 있고, 안철수 신당 창당 추진 등 다양한 이슈들 역시 산재되고 있다”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파고(波高)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오늘 자리가 정치판도를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좋은 의견들 많이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는 비공개 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여의도연구원의 전석홍 상임고문, 안홍 부원장, 정책자문위원회 정치분과 15명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