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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와 유쾌한 수다…‘청년 아무말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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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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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더 경청 간담회 ‘청년 아무말 대잔치’가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다산 카페에서 열렸다.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더 경청 간담회 ‘청년 아무말 대잔치’가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다산 카페에서 열렸다.

 

‘청년 아무말 대잔치’는 간담회 이름처럼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부터 시작해 보수우파를 향한 쓴소리까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기탄없이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홍 대표는 “오늘은 가만히 앉아서 여러분 이야기 듣고 가겠다. 사실 나도 자식을 키우고, 우리가 청년 때 고민이 무엇이었고, 지금의 청년들은 무엇인지 아마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좀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때 청년들이 지금 시대 청년들과 생각하는 것도 많이 다를 것이고, 무엇을 걱정하는지 그것도 많이 다를 것이다. 그래서 이 땅에 청년들이 무슨 생각하는지 들으러 왔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홍준표 당 대표, 강효상 비서실장,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이창근 청년부원장이 참석해 청년 50여 명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 

 

기성세대’ 참석자들은 ▲청년이 본 홍준표 대표의 장단점? ▲청년이 바라본 자유한국당의 ‘그뤠잇 정치’와 ‘스튜핏 정치’ ▲청년, 자유한국당에 무엇이 불만인가? 등에 관한 ‘청년들의 수다’에 귀를 기울이며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약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