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가뭄재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5.06.10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이 6월 10일 오전, 가뭄 피해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이 6월 10일 오전, 가뭄 피해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가뭄재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배덕효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이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박정수 수자원공사 물관리센터 실장  ◌이기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가뭄재해 관련 세미나에는 여의도연구원 및 관련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8인이 참석해 △식용수분야 갈수기 가뭄대책 △수도권 가뭄 현황 및 수도권 주민 가뭄 인식 조사 결과 △가뭄재해 극복 대책 △가뭄재난 관리 정책제언 △2015 가뭄 원인분석 및 정책제언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류하는 라운드테이블회의로 치러졌다.

 

 

 

 

 

 

 

 

 

 

 

 

 

올해, 극심한 가뭄이 덮쳐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일대와 도서지방 주민들이 영농과 생활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으로, 이러한 가뭄 피해를 반복적으로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가뭄의 예방과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가뭄 피해 양상과 실태를 분석하고, 정부의 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재검토해 개선방향과 정책제언을 도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은 “이 분야 전문가 여러분과 함께해 기쁘다”면서 “바쁜 와중에 이렇게 참석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물 문제는 공기나 음식처럼 중요한 필수 요소로 물을 통해 농업용수, 식수 등을 제공받는 우리에겐 꼭 필요한 것”이라며 “공직생활 당시에도 현장에서 많이 겪었던 일이지만, 가뭄이 발생하면 농업용수나 식수 부족 등 문제가 많이 심각해진다”고 전했다.

 

덧붙혀 그는 “어제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해보니, 어느 지역은 스프링클러 등으로 대체하는 등 아직은 괜찮은 편이라는 반면, 경기도권은 댐이 여러개 있지만,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심각해져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곡식이나 농작물 문제 등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강조,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인프라 위에서 어떤 대책을 세워야 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을지 좋은 의견 부탁한다”면서 인사말을 마무리지었다.

 

 

 

 

 

 

 

세미나를 담당한 여의도연구원의 김원표 연구위원은 “오늘 세미나가 학계나 연구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인데, 현황과 전망은 어떠한지, 또한 이를 토대로 당정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주안점을 갖고 이야기해달라”며 “당이나 정부차원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효성있는 대안을 제시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는 2시간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