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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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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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5.05.15

주요내용
  • 전석홍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 분야에 조예가 깊은 김덕지 위원장(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에너지과학통신 분과)이 간담회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면서 “세미나에 고견을 줄 참석자 여러분도 모두 이 분야 전문가 엘리트로 구성된 것 같다”고 언급,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자료로 만들어 당과 청와대에도 전달하는 등 잘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전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가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여의도연구원은 5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 내부 회의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발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윤지섭 본부장이 맡아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개발 현황'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 자리에 참여한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석홍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 분야에 조예가 깊은 김덕지 위원장(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에너지과학통신 분과)이 간담회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었다”면서 “세미나에 고견을 줄 참석자 여러분도 모두 이 분야 전문가 엘리트로 구성된 것 같다”고 언급,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자료로 만들어 당과 청와대에도 전달하는 등 잘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혁 부원장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중에 주력했던 부분이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이 먹고 살 솥단지 문제로, 이를 연구하고자 미래성장동력산업 연구회를 만들고,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동력으로는 로봇, 우주항공, 뉴 IT,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이 있는데, 이와 함께 한가지 더 주목한 것이 바로 원자력산업 분야”라고 강조, “원전 세계적 여러 가지 의견을 갖고 있지만, 화석 원료를 대체할 새로운 원료를 만드는 기간을 약 50년 쯤으로 추정된다면 신에너지를 개발할 때 까지는 원자력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또, 그는 “발전, 플랜트, 설계 등을 포함, 연료처리와 폐기 문제 등이 다 함께 어우러져야 국가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산업의 안전성과 전문성 수직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모인 최고 전문가들이 원자력 산업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인류를 위한 새로운 대체 산업으로 나가도록 여러 고견을 주면, 당과 청에 전달하고,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