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정치개혁과 2015년 보수여당의 과제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5.02.09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이 2월 6일(금)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치개혁과 2015년 보수여당의 과제’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이 2월 6일(금)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치개혁과 2015년 보수여당의 과제’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2015년은 주요 선거가 없는 해로 여야 간에 선거제도 개혁이나 개헌을 둘러싼 논쟁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해이다. 게다가 진보 진영의 ‘국민모임’에서 추진 중인 신당이 올 상반기에 창당될 경우 야권세력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며, 선거제도 개혁이나 진보성향의 신당 창당 등의 기저에는 현재의 거대 양당체제를 바꿔야 한다는 논리가 있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올 해 예상되는 정치개혁 논의 및 정당체제 변화와 관련해 보수여당인 새누리당의 대응방안과 과제를 모색하고 아울러 2015년 정국을 전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은 ◌김종철 연세대 법과대학 교수 ◌신우철 중앙대 법과대학 교수 ◌김영태 목포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 ◌조성복 한림대 정치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박성원 동아일보 논설위원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임석규 한겨레신문 기자가 지정 패널로 나서 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의 과제와 정치개혁은 보수 여당의 과제로 금년 뿐 아니라 과거 그리고 앞으로 미래까지 지속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 개편문제에 대한 요구사항 뿐 아니라 내년 총선, 대선이 앞에 놓여있는 중요한 시기로,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이 어떠한 자세로 임할지가 중요한 관건”이라 밝히면서 “정치권을 둘러싼 뜨거운 이슈와 다양한 정치 현안 등의 정책과제 사항에 대한 토론자 여러분이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자료를 토대로 우리가 반성해야 할 사항은 개선하고, 당과 정부에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비공개 회의로 3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여의도연구원 전석홍 상임고문, 이종혁 상근부원장, 안홍 부원장 등이 참석해 정치개혁, 정당체제 변화와 관련한 우리 당의 대응방안과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