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장기 경기침체:원인과 대책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4.12.16

주요내용
  • 최근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소에서 2015년 한국 경제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중·장기적으로도 일본식 장기침체의 진입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여의도연구원에서는 12월 16일(화)  ‘장기 경기침체:원인과 대책’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소에서 2015년 한국 경제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중·장기적으로도 일본식 장기침체의 진입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여의도연구원에서는 12월 16일(화)  ‘장기 경기침체:원인과 대책’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저물가(deflation)-저성장으로 대표되는 장기 경기침체(depression)에 대한 가능성 진단 및  원인 분석과 대응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에서 발표되는 경제수치보다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 같다”면서 “장기침체의 원인은 무엇이고, 대책 수립을 어떻게 할지 좋은 논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경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교수가 좌장 겸 발제를 맡아 ‘장기침체론의 대두와 한국경제’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이종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지정 패널로 참여해 세부 주제별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 주제로는 ▲deflation과 중앙은행의 과제 ▲장기침체 원인에 대한 새로운 해석 ▲한국형 장기침체와 정책방향 ▲제조업 국제경쟁력 취약의 원인과 대응 방안 ▲일본형 장기침체 가능성 진단 등이 다뤄졌다.

 

장기 경기침체 토론회는 비공개 내부 회의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