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대북지원체계 점검 및 재정비 방향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4.12.05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 통일연구센터가 12월 5일(금)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북지원체계 점검 및 재정비 방향’이란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 통일연구센터가 12월 5일(금)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북지원체계 점검 및 재정비 방향’이란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으나, 대북지원과 관련해 우리사회 내 갈등이 지원방식과 모니터링 등에 상당히 연관돼 있으며, 특히 인도주의를 명분으로 한 대북지원은 무조건 ‘善’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어 대북지원 체계의 무질서가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연구원에서는 대북지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대북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한 대북지원시스템 정비방향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경연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부연구위원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장 ◌이철수 신한대학교 교수가 나와 발제와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대북지원체계 점검 및 재정비 방안 ▲지속가능한 대북지원/개발협력을 위한 기반 시스템 구축 ▲대북 인도적 지원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여의도연구원의 전석홍 상임고문은 “오늘 날씨가 추운데 회의에 참석하고자 먼거리에서 와주어 감사하다”며 “북한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반갑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덧붙혀 “남북관계의 경색이 지속되고 있고 또한,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에 대해서도 주변에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이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정책적으로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 회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