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선언에 대한 총괄적 평가 및 선언의 실현을 위한 후속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여의도연구원 통일연구센터가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4월 15일 오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박대통령의 드레스덴선언 평가 및 후속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임을출 박사(경남대), 이수석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소), 윤여상 박사(북한인권센터), 홍상영 차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김영훈 박사(농촌경제연구원), 조봉현 박사(IBK경제연구소), 김병로 박사(서울대), 전영선 박사(건국대) 등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은 “오늘 우리 연구원에서 드레스덴선언을 주제로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면서 “드레스덴 구상이 상당히 실현가능성이 있다는 느낌”이라고 언급하며, “실현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후속 조치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8명이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해 좋은 안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