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은 4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민행복지수 개발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행복은 현 정부의 국정철학인 동시에 정치가 추구해야 할 궁극의 목표로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우리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행복의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행복증진에 필요한 정책의 개발 및 수행과 연결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남주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남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황명진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회학과 교수가 참여해 △국민행복지수의 산출과 시사점  △국민행복지수 측정 및 평가 방법 △국민복지 수준의 국제 비교와 시사점 등의 발표와 논의를 토대로 연구원 자체 국민행복지수 개발을 위한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류성걸 의원,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 이종혁 여의도연구원 상근 부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김풍식 위원과 김동주 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