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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1년 : 평가 및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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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4.01.27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은 1월 27일(월)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 ‘창조경제 1년 : 평가 및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은 1월 27일(월)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 ‘창조경제 1년 : 평가 및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창조경제 세미나는 정부의 창조경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분석하고, 미흡한 부문을 진단해 보완책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성장동력 △과학기술 △정보통신 △창조금융 △벤처창업 등 5가지 주제를 갖고, 김진형 Kaist 교수, 곽노성 전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영수 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홍재근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고영하 고벤처포럼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이후 발표자간 상호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사말을 통해 이주영 원장은 “‘창조경제 1년: 평가 및 과제’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논의된 내용은 당 지도부와 청와대, 관계 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창조경제가 박근혜 정부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분야로 더욱 발전하고, 국민적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종범 의원은 “창조경제가 중요과제인데, 이렇게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창조경제가 어렵고, 분명치 않고, 정책제시가 불투명하다는 일각의 비판도 있어왔으나, 이제는 개념정리라든지, 틀이 어느정도는 잡힌 것 같다”고 언급, “경제 혁신 과제를 제대로 만들어, 업계가 다함께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창조경제에 대한 오해가 있었지만, 창조경제를 통해 저성장의 고도를 넘고 4만, 5만을 넘어 경제대국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진형 Kaist 교수는 “창조경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창조경제를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지식과 문화 산업을 기반으로 한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고용률 70% 달성이라는 목표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청년의 조기 노동시장 진입 촉진 △퇴직 전문 인력의 일자리 양성 △장애인 일자리 기회 확대 △사회공헌 일자리 확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