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연결 방안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4.01.22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은 1월 21일(화), 오후 4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연결 방안’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남북한 철도망 구축 △SRX 연결 방안 △법・제도 개선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여의도연구원은 1월 21일(화), 오후 4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연결 방안’이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남북한 철도망 구축 △SRX 연결 방안 △법・제도 개선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실현방안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연결을 제안하면서, 부산~북한~러시아~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철도가 연결되면 평화통일의 길도 열어갈 수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이재훈 철도정책・기술본부장과 안병민 북한・동북아연구실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SRX실현을 위한 철도구축망과 정책과제’, ‘SRX 연결과 관련한 동북아 정세와 향후 추진 전략’란 주제로 발제를 하였으며, △김경욱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용상 우송대 교수 △강영선 녹색철도포럼전국연합 사무총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와 대륙철도 이용가능성, 연결 관련 현황 및 계획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 전,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통일 시대를 대비한 유라시아 철도연결을 강조한 적이 있다“며 “오래전부터 중앙아시아, 유럽을 철도로 잇는 철의 실크로드에 대해 구상해왔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잘 안풀려서 아직까지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리의 오랜 꿈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심재철 의원, 윤진식 의원,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 전석홍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 안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