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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 임직원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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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소

발행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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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어제 22일 한나라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23일(금) 연구소 회의실에 열린 여의도연구소 임직원 상견례 및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어제 22일 한나라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23일(금) 연구소 회의실에 열린 여의도연구소 임직원 상견례 및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두언 여의도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부터는 총선, 대선 등 본격적 선거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이고 “그렇게 볼 때, 지금부터 12월까지가 우리 연구소와 당에 아주 중요한 시간”라고 밝히며 “체제 정비를 통해 선거에 대비하고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 주도의 국정 운영과 당 역할 강화를 제안하며 “당 주도하의 정책 수립과 전략기획을 통해 당과 정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지율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 소장은 “여의도연구소가 전략기획, 정책개발, 여론 조사 등 크게 3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 또한 일정 부분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여의도연구소에서 정책개발과 전략수립 등 활발한 정책활동을 펼쳐 싱크탱크로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덧붙여, “이제부터 총선준비체제로 바꿔 전략기획 기능을 수행해야 하고, 정책개발, 아젠다 발굴을 통해 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의도연구소장은 딜리버리(배달,delivery)역할을 잘 수행해야 하는 자리로, 연구소의 대표로 딜리버리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전달자 역할이 잘 되어야, 구성원들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저를 통해 연구소 구성원 여러분의 생각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석홍 이사장은 “정두언 소장은 정치명문가 출신으로, 행정경력을 풍부하게 갖춘 정치가, 즉 행정과 정치력 두가지를 다 겸비했다”며 “정책 개발 뿐 아니라 정책 적합성·실효성 여부 등 정책에 대한 검토 능력까지 충분히 갖춘 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 소장은 역동적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진취적인 행보와 의지력을 갖은 사람”으로 “정치의 중심에 서서 어떻게 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정 소장이 거시적 안목을 갖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러분이 방향성에 맞춰 정책을 개발하면, 소장께서 딜리버리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여러분들은 소장님을 잘 보필하여 총선, 대선 승리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현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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