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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대표단 한국방문 여의도연구소와 간담회 개최 - 韓.中 관계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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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소

발행일

2008.12.24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소는 ‘韓.中 관계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향’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23일(화) 오후 4시 30분 여의도연구소 회의실에서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대표단(단장 짱 닝(张宁, 女))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의도연구소는 ‘韓.中 관계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향’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23일(화) 오후 4시 30분 여의도연구소 회의실에서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대표단(단장 짱 닝(张宁, 女))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은 중국의 공청단 산하 기관으로서 중국 청년 교류를 담당하는 기구로, 사회·문화·스포츠 분야 등 정기적인 인적 교류를 위해 여의도연구소를 첫 방문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방문, 고흥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상임위 국회의원을 접견하였으며, 청와대 정진곤 교육·과학·문화 수석을 만나 ‘韓․中간 미래지향적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지속적 교류 통해 인적,경제적 교류등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은 “이렇게 먼 길을 와주셔서 환영한다”며 인사을 전한 뒤 “지정학적으로 매우 근접해 있는 한․중이 1992년 교류의 물꼬를 트고, 현재에 이르러 인적, 경제적 교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 이사장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던 의견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를계기로 중국을 더욱 알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것으로 기대한다 ”고 언급했다

 

"이번 첫 공식만남을 계기로 더욱 우호적 관계로 발전 기대"

김성조 여의도연구소장은 “한국에 눈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눈이 오는 날 여의도연구소에 귀한 손님이 방문해주셔 감사하다”고 이번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어 “저 역시 예전에 한국 청년회의소 청년단체를 맡은적이 있었다”며 “우리들이 힘을 합쳐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꿈을 펼치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언급했다.

 

또한 “여의도연구소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의 이번 첫 공식만남을 계기로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우호적으로 발전할수 있길 기대한다”며 “일전에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을 방문한 경험이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적 교류 통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 모색, 진일보적 한.중 관계 조성"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 짱링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장님께서 일전에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을 방문하신 적이 있는데, 좋은 친구를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사장님, 소장님,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여의도연구소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국회 상임위 방문과 청와대 방문을 하였는데, 여러분께 귀한 대접을 받은 느낌이라며 오늘 일정을 준비해주신 여의도연구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짱링 단장은“현재, 동아시아 3국은 문화, 체육 분야에 있어 많은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또한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며 “특히, 문화,체육 분야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고 언급하며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이 오늘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이는 중국 대표단 방문을 통해 보다 더 진정성 있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인적·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과 정책, 교육, 문화, 예술 등 여러방면의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는 여의도연구소의 고견을 듣기 위해서”라며 방문목적을 밝혔다.

 

본 간담회를 통해 짱링 단장(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부주임)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단은 중국의 공청단 산하 기관에 속해 있으며, 중국 청년 교류를 담당하는 기구”라며 대표단을 소개한 뒤 “1992년 한․중 수교 협정을 맺고 교류를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며, 향후 교육, 과학, 체육 등 다방면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오늘 이렇게 방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의 인적·문화적 교류는 미래를 이끌 꿈나무인 한․중 청소년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양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안정적인 한․중 관계로 끌어올리기를 원하며, 한․중 파트너 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빠르게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짱링단장은 “양국간의 지원하에, 대한민국의 전략과 비전을 연구하는 여의도연구소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뜻을 모아, 한․중간 우수한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호간의 직접적 교류를 통해 이념과 생각을 공유하면 진일보적인 한․중 관계를 조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과 비슷한 속담이 중국에도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노력하여 한․중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에게 보여주신 깊은 관심과 예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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