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지상욱 "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정치적 알박기" vs 홍익표 "안철수 정치 공학만 남는 나쁜 폐해 반복하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 집 떠난 중도층 집토끼 국민의힘으로 돌아오고 있어
- 서울보다는 부산이 좀 더 우호적 분위기
- 4월 재보궐 선거는 정권심판 아닌 정책심판선거
- 안철수 정 원하면 국민의힘 들어오라, 왜 보수 본진에서 단일화 얘길?
- 부산 선거는 부동산보다는 경기, 교통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홍익표 민주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 진행자 > 지금부터 여야 싱크탱크 수장 두 분을 모시고 보궐선거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에 있게 될 보궐선거가 대선 전초전이 될 거다, 대한민국 정치향배를 가를 거다, 다들 입을 모아서 이렇게 진단하고 있는데요. 두 당은 자체 어떤 진단하고 있는지 또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 지 두 분을 스튜디오로 모셨는데요. 지금부터 밀도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여의도연구원도 비슷한 기능인 거죠?
 

◎ 지상욱 > 거의 똑같네요. 제가 답변을 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민주연구원하고 기능은 같은데요. 저도 소개를 드리면 아까 홍익표 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당에 어떤 좌표나 나아갈 지향점,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포함해서 의원님들이 입법하실 때 정책적으로 뒤에서 서포터 하는 것, 정책 네트워크, 저희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기 때문에 청년 정치학교 또 외부에 있는 기초자치 의원들 단체 의원들 모시고 교육도 시키고 여론조사실도 있습니다만 제가 들어와서는 데이터랩을 하나 만들어서 시중에 있는 민심을 소구하기 위해서 데이터 모아서 빅데이터 분석을 같이 하고요. 정책, 전략, 또 데이터, 민심조사, 정책 수요조사 아카데미 이렇게 운영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가는 두 거대 양당의 정치콘텐츠 키를 쥐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의 질을 좌우하는 곳이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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