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교과서 왜곡문제에 관한 국민 대토론회 2006.01.17○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소장, 김기춘)는 이념적으로 편향되고 잘못된 사실을 게재하고 있는 교과서 왜곡문제를 분석·고발하고 국민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오는 1. 18(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교과서 왜곡문제에 관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함.
- 오늘날 청소년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점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① 자유민주주의관의 왜곡 및 훼손
: 포퓰리즘적 민주주의관, 대의제와 법치주의 경시, 반체제·반정부 활동
옹호 등
②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
: 중도파와 좌파 중심의 건국운동 옹호, 대한민국 현대정치사 전면 부정, 분단 원인의 왜곡, 사회주의 체제 선호 등
③ 자학적 대한민국관
: 민주투쟁사 관점의 역사 기술, 새마을 운동 성과 폄하, 친북적 역사 기술 등
④ 분열, 투쟁, 혁명의 역사관 주입
: 반제국주의적 역사 인식, 민중투쟁사 중심의 역사 인식 등
⑤ 북한체제에 대한 내재적·중립적·우호적 평가
: 내재적 접근, 북한에 대한 비판 회피, 친북적 자료의 활용과 사실 왜곡 등
⑥ 통일지상주의의 확산과 연방제 통일방안의 선호
: 감성적인 통일지상론 확산, 자유민주적 통일 언급 회피, 연방제 통일방안 선호 등
⑦ 반미 확산 의도와 친중 성향의 강화
: 미군정의 전면부정, 친중 성향의 강화, 빈미·자주 입장 등
⑧ 반시장·반기업 논리의 확산
: 반시장적 이념, 반기업적 정서, 산업화 성과에 대한 폄훼 등
⑨ 반세계화 경향의 강화
: 개방에 대한 비판, 세계화의 역기능 부각 등
- 따라서, 본 토론회에는 이와 같은 교과서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고발하고 향후 올바른 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과서 왜곡실태」,「전교조 교육자료의 문제점」을 비롯하여「교과서 검정체계의 문제점」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학계 전문가, 현직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임.
- 본 토론회는 최경환 의원(여의도연구소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장, 이재오 원내대표, 이방호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한나라당 국회의원 다수와 관련 전문가 및 일반 국민들이 참석할 예정임.
- 발표자로는 박효종(서울대) 교수, 정재학(전남 삼호서중학교) 교사, 이명희(공주대) 교수 등이 참여하며, 토론자로는 서태열(고려대) 교수, 최미숙(학교를 사랑하는학부모모임) 서울대표, 문경호(대전외고) 교사, 정영순(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이 참여함.
- 한나라당에서는 본 토론회의 내용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대응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함
① 교과서 왜곡 방지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교과서 제작이 이루어지도록 ‘교과용도서심의위원회’ 구성을 내용으로 하는 ‘초중등교육법’(제29조)을 개정
② 교과서 및 참고서 왜곡실태 사례수집을 위한 사이트 운영
: 당 홈페이지에 교과서 및 참고서 왜곡실태 코너를 만들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왜곡실태 사례 수집과 네티즌들의 찬반논쟁 및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
③ 당내「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가칭) 설치
: 당내외 전문인사, 학부모, 反전교조 교사가 참여하는「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가칭)를 당내에 설치하여 ‘교과서포럼’과 같은 시민단체와의 공동 연구 및 연대 투쟁
□ 행사세부일정
14:00 ~ 14:15
- 등록 및 개회
- 국민의례 및 내외귀빈 소개
- 인사말 : 김기춘(여의도연구소 소장/국회의원)
- 격려사 : 박근혜(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 격려사 :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14:15 ~ 15:45
- 사회 : 최경환(여의도연구소 부소장/국회의원)
- 발표 : 박효종(서울대 교수) ‘교과서 왜곡 실태’
정재학(전남 삼호서중학교 교사) ‘전교조 교육자료의 문제점’
이명희(공주대 교수) ‘교과서 검정체계의 문제점’
- 토론 : 서태열(고려대 교수)
최미숙(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서울대표)
문경호(대전외고 교사)
정영순(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15:45 ~ 16:00
- 질의응답 및 종합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