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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초일류 과기강국의 길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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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소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 공개토론회 개최

박근혜대표와 대덕연구단지 기관장과의 간담회 개최



박근혜 대표, 토론회 인사말에서“21세기는 지식기반의 사회이고,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과학기술이야말로 국가경쟁력의 뿌리이고 성장의 동력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초일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능력있는 과학기술인들이 긍지와 보람속에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고, 획기적인 사기진작책을 통해 과학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과학기술인들의 연구여건 만들기를 강조

윤건영 여의도연구소장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체계적인 교육‧연구조직과 대규모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초일류 과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의 필요성 강조

발제를 맡은 서상기의원은 초일류과기강국으로 가기위한 5대 비전, 3대 기본방향, 9대 정책과제를 제시

○ 한나라당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소장, 윤건영)는 20일 KAIST(대전)에서 박근혜 대표, 조영화 대덕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장 등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와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선진화 비전 공개토론회“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을 개최하였다.

○ 토론회에 앞서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와 함께 KAIST에서

- 러플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족보행로봇 휴보(HUBO)의 시연회를 가지고

- 조영화 대덕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등 주요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연구수행의 애로사항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 윤건영 여의도연구소장은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연구조직과 대규모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초일류 과학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총체적인 정책의 혁신을 강조했다.

○ 박근혜 대표는 토론회 인사말에서 초일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실력 있는 과학기술인들이 긍지와 보람 속에서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여건 만들기를 강조했다.

○ 발제를 맡은 서상기 의원(한나라당)은 공개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당 과학기술 선진화 방안을 제시했다.

- 서의원은“우리나라는 세계 일류상품수가 53개(03년 기준)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으나, 중국은 753개로 증가했으며, 세계적으로 정보화와 글로벌화가 확산돼 일등제품에 접근성이 수월해졌고, 발명에서 시장포화까지 기술수명 주기의 단축, 기술혁신의 가속화로 초일류, 일등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하고,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첫째, 엘리트 교육을 통해 초일류 인재를 양성해야 하며, 둘째, 정부는 공공성 추구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주도로 자율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초일류 기술 및 제품개발에 올인해야 하며, 셋째, 과학기술인에게 획기적인 사기진작책을 펼치는 등 새로운 과학기술 발전전략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5대 비전, 3대 기본방향, 9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 한나라당이 만들어 가는‘초일류 과기강국의 5대 비전’은▲다수의 세계 초일류 기술을 확보한 나라, ▲기초과학이 든든하고 창의력이 왕성한 나라, ▲국민모두가 과학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나라, ▲과학기술인이 잘사는 나라, ▲국가경영이 과학기술화된 나라이며,

- 이 비전은 ▲초일류기술확보, ▲기초과학육성과 창의적 혁신역량 제고, ▲정부와 민간의 균형있는 과학기술 혁신체제 구축, ▲과학기술인 평생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혁신인력 10만명 양성,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술협력체제 구축, ▲지방 과학기숧선진화, ▲세계적인 연구개발 중심기지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등 9대 정책 과제를 통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서의원은“지금까지는 평준화, 정부주도, 분배중심에 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앞으로 한나라당은 초일류(우월성), 민간과 정부의 균형, 획기적인 과학기술인 사기진작책을 핵심철학으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기본방향으로 삼겠다”고 차별성을 강조하면서,“이것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공계 부분이라도 교육제도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과학기술선진화 비전 공개토론회 행사 개요
- 주 제: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
- 일 시: 2005. 4. 20(수), 오후 3시-5시20분
- 장 소: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대전)
- 주 최: (재)여의도연구소
- 주 관: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 발표자: 서상기 의원 - 사 회: 주호영 의원
- 토 론: 구본탁(벤처연합회장), 기영석(목원대)
민철구(과학기술정책연구원), 장종환(배재대), 최문갑(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