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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硏, 정책자문위원 전체 워크숍 개최

여의도연구원2017.12.28

정책 거미줄 네트워크 연결로 보수 싱크넷’ 본격 가동

류석춘 혁신위원장 특강 진행 …희생과 헌신의 약속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이 2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은 정책 개발에 필요한 인재들이 집결된 네트워크 허브를 표방하며 다양한 분과의 전문가들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자문위원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보수우파 리더로서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지기 위한 정책지도자 연수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준표 대표는 서면 인사말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우리 보수우파진영이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에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철저하게 혁신하지 않고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면서 신보수의 새 미래를 열어갈 중추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식 원장은 자유한국당과 여의도연구원은 신보수 재건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시대적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김 원장은 또 이번 워크숍이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에게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계기가 되고더 나아가 우리 당은 물론 보수우파진영의 총체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홍준표 당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이동호 부원장 및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수백 명이 참석했다. 류석춘 혁신위원회 위원장과 전옥현 前 국정원 1차장이 특강을 펼쳤고, 대국민 봉사 실천의지를 천명하는 ‘희생과 헌신의 약속’ 선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