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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원장-여의도연구원 직원 상견례

여의도연구원2017.07.17

 

김대식 신임 원장이 7월 17일 오후 2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원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을 시작했다.

 

김 원장은 취임 포부와 아울러 여의도연구원의 혁신 방향, 추진과제 등 구체적인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심도깊은 논의와 대화를 이끌었다. 

 

상견례 자리에서 김 원장은 “여의도연구원이 22년간 높은 브랜드가치를 쌓았지만, 개선할 점 역시 많은 것이 사실로,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정책연구원이 되도록 잘 이끌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국회의원들과 1:1 협업을 통한 정책 발굴(여의도연구원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데일리리포트를 통한 현안 이슈의 발빠른 대응 ▲주간·월간·분기별·연간 리포트 생산 ▲잘못된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 및 여론동향 분석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혀 ▲자유한국당의 차세대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교육과 인재 양성 ▲정책네트워크 활성화(300명 정책자문위원 구성) ▲청년소통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 원장은  연구원에서 돈 한 푼 받지 않는 無보수 명예 원장으로 봉사할 것이라며 "연구원이 당과 당 밖의 보수 인재를 한데 모으는 ‘보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원장부터 발 벗고 나서겠다"며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발상의 전환, 내부결속, 개혁과 혁신을 통해 여의도연구원이 새롭게 나아갈 길을 모색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인재를 모으고, 정책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촘촘히 하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졌다.

 

김 원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정겹게 인사를 나누면서 상견례 자리를 마무리졌다.
직후에는 부서별 업무보고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