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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대선 승리 워크숍

여의도연구원2017.04.06

 

"여의도연구원, 워크숍 개최해 대선 지원 위한 연구활동·선거대응 로드맵 논의"

"현안 대응, 여론수렴, 정책홍보 강화 위해 언론 소통 활발히 이뤄져야... "  

 

 

대선을 30여일 앞 둔 가운데, 여의도연구원이 4월 5일 오후 3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선에서의 연구원 활동 방향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여의도연구원은 대선 준비를 위해 비상체제를 운영하고, 선거전략 수립, 선거대응, 정책연구 등 대선 준비 업무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추경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선 준비로 불철주야 고생하며,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여러분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면서 우리 연구원이 어떤 활동을 할지 논의하려 한다”고 워크숍 개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들어보면서, 우리를 지켜보는 외부의 시각은 어떤지 듣고 각오를 새롭게 다잡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그 매개 역할을 하는 언론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책을 만들면 이를 판매하는 일이 중요한데, 그 창구 역시 바로 언론으로, 정책 생산의 처음과 끝이 언론”이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사회현상을 짚어보고, 문제를 인식해 대안 발굴을 통해  이를 정책으로 생산해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 홍보 후 다시 정책 피드백을 하는 것 역시 언론이 담당한다“며 언론을 통한 여론 수렴과 정책홍보에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추경호 원장, 김창호 부원장, 안병도 부원장, 안홍 부원장, 정문건 고문과 여의도연구원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특강을 청취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대선 전략 및 정책 수립 방안 등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특강은 장세훈 서울신문 기자와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연사로 나서 ‘제19대 대선을 바라보는 시각’, ‘동북아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대선’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