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토론회 및 세미나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전국 6대 권역 2015 대한민국 청년 실태백서 결과보고대회 개최

여의도연구원2015.12.09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가 전국 6대 권역에서 ‘2015 대한민국 청년 실태백서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8일(토)과 12월 4일, 5일(금, 토)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청년정책연구센터에서는 정치권과 청년층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2015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①생활 속 4대 미스매치 ②청년 실태 5대 포인트 등의 분석 결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개선점과 대책방안 등을 논의했다.

 

11월 28일에는 ▲대전(충청) ▲광주(호남) ▲부산(경남) 지역을 순회하며 오전, 오후 동안 3차에 걸쳐 청년 실태백서 결과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용기 의원, 이정현 의원, 서용교 의원과 해당 권역 대학생 정책연구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12월 4일에서는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회의실에서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 대학생 정책연구원들과 실태현황과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는 대구,춘전 등에서 김희국 의원, 김진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강원권 정책연구원들과 함께 청년실태백서 결과보고대회를 가졌다.

 

본 연구원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정확히 파악해 그들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실효성 높은 청년 정책을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는 인식하에 2013년부터 매년 말 청년실태백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실태분석보고서는 청년정책연구센터 5기 대학생 정책연구원들이 주도하여 전국 6대 권역 20대 남녀 3,312명을 대상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10월 26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면접설문과 구글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취업/주거/등록금/경제/아르바이트가 있으며, 조사결과에 대한 표본오차는 신뢰기준 95%, 오차범위 ±1.1%이다.

 

김종석 여의도연구원 원장은 청년실태분석 연구 결과와 관련 “청년들의 삶 속 미스매치 현상이 너무 심각한 사항”이라고 지적하며 “표를 얻기 위한 단기적 정책이 아닌, 청년들의 고단한 생활을 바로 잡아주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생활 정책이 필요하며, 정치를 넘어서 정부·사회가 머리를 맞대 청년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또,김 원장은 수도권 권역 실태백서 결과보고대회를 통해 5기 대학생 정책연구원들에게 “5기 마직막 활동이니만큼 재밌고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여러분 나이대의 시간은 투자로, 시간 투자를 잘해 향기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청년 실태백서 결과보고대회는 ▲우수상 수여식  ▲5기 활동결과 PT ▲2015 대한민국 청년 실태백서 결과 발표 ▲ 5기 활동 후기 및 실태백서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