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분과 정책자문위원회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 논의"

여의도연구원 중소기업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6월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분과모임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기업분과 안병화 위원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분과 간사인 이홍균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10인이 참석해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 8인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안병화 위원장은 “여러 분들이 중소기업 현장이나 유관기관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경험도 풍부한 분들이 모였다"며 “정책자문위원으로서 해줄 연구와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히면서 “당 차원에서 좋은 제언은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제도는 많이 도입된 편이지만, 이에 대한 실천방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 ◌중소기업→중견기업 성장 발판 마련 등을 주된 과제로 꼽았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역할로 단기적으로는 이슈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핵심 공약사항을 발굴해 제안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여의도연구원과 새누리당이 앞으로 총선과 대선에 대비해 중소기업을 위한 공약을 만들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분과 자문위원들을 새롭게 보강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첫날로, 위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의도연구원의 이홍균 연구위원은 “여의도연구원이 많은 인력을 둘 수 없기에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좋은 정책을 만들 기반을 넓히자는 취지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덧붙혀 그는 “여의도연구원이 당면과제, 현안과제 등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해 당과 소속 상임위,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 가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젠다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현시킬수 있도록 의견을 제안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숙원사업을 말해주면 이를 실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