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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 당발전기획위원회, 국방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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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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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이 5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위촉식은 정책자문위원회의 특별위원회 소속 당발전기획위원회와 국방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이 5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위촉식은 정책자문위원회의 특별위원회 소속 당발전기획위원회와 국방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식은 자문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아울러 여의도연구원 임원 인사말, 임명장 수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자문위원들이 본인 소개를 하며 활동 각오와 위촉 소회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의도연구원은 정책개발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2015년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꾸려 출범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경제, 통일, 정세분석, 교육여성문화 등 총 16개 분과위원회와 유라시아이니셔티브정책위원회, 정무연구지원위원회, 고령화정책위원회 등 8개 특별위원회로 나눠져있다.

 

위촉식에 앞서 전석홍 상임고문은 “여러분을 만나 반갑다”는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참여한 자문위원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며 “여의도연구원의 자문위원회 제도는 생긴지 오래되었는데, 그간의 경험을 통해 좀더 효율화시킬 수 있도록 운영방식과 선정방식이 바꿨다”면서 “이렇게 참여해 정책 운영의 발판을 마련해 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덧붙혀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좋은 의견도 주고, 역할도 충분히 해주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지었다.

 

 

 

 

 

 

이종혁 상근 부원장은 “전국 각지의 최고 정책전문가를 여의도연구원에 모여 대단히 영광스럽고, 반갑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이 자리에 모인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의 선거과정에서 많이 신경써주시고, 당 발전에도 기여해 준 고마운 분들”이라고 칭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해야하는데, 고마운 마음은 안고 있지만, 피부에 와닿게 만들어드리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 자리로나마 감사 인사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상임고문의 말처럼 자문위원이 단지 정책자문이란 직함이 생기는 것에 그칠 경우, 여러분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아쉬워하며 “여러분이 갖은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해 새누리당 정책에 반영되고, 국가발전과 국민이익에 부합되길 바램한다”고 전했다.

 

이 부원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으로, 일제 36년의 식민역사를 딛고,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국 현대사 70년의 역사를 이뤄냈다며 이는 건국, 산업화, 민주화 세 가지인데,  세계에서 부러워 할 성공적인 역사이자 자긍과 긍지의 역사”라고 밝혔다. 덧붙혀 “우리가 농경사회에서 산업화로의 성공, 한강의 기적, 민주화 등을 단기간에 압축적으로 만든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로 자랑스런 역사를 갖고 있는 민족”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 대한민국이 지금 반석에 올랐나를 살펴보면, 작금의 대한민국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며 “70년 현대사의 성공을 딛고, 또다시 최선을 다해 반석에 올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 “선진국 달성과 한반도통일을 이루는 것은 30년 남은 역사의 과제로, 이를 달성해야만 비로소 대한민국 현대사 100년의 성공 역사를 만들고, 반석의 국가, 일류중심국가로 나아갈 수 있다”며 “이것이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의 목표”라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자문위원회의 소명과 사명이 크다”며 “당발전기획위원회는 새누리당에 필요한 정무적 판단과 대내외 각종 현안에 대한 좋은 의견을 줄 것이고, 국방정책위원회는 국가안보,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통일을 위한 훌륭한 제언을 아껴주지 않을 것”이라며 “여의도연구원이 당의 싱크탱크라고 대외적으로 알려져있지만, 재정이 한정되어 있고, 연구인력도 적기 때문에 국가정책에 대응하기가 역부족”이라고 밝히며 “정책자문위원이 탁월한 전문성을 갖고 역할을 하여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새누리당과 국가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오늘 위촉식에는 당발전기획위원회, 국방정책위원회 소속 자문위원 70여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