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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사교육경감을 위한 국민대토론회

Ⅰ. 영어사교육비 경감대책 추진배경
1. 영어사교육비 현황 : 통계청(2009)의 2008년 사교육비 조사결과 분석
과목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월 7.6만원)와 증가율(11.8%)
❍ 영어 사교육비: 월 7.6만원으로 전체 월평균 사교육비(23.3만원)의 33%
- 영어사교육비가 중산층·서민의 가장 중요한 사교육비 부담 요인임
❍ 영어 사교육비(2008): 초등학생 월8.0만원 / 중학생 월8.2만원 / 일반고 월7.7만원
* 2007년 영어사교육비 : 초등학생 월6.9만원 / 중학생 월7.6만원 / 일반고 월7.1만원
- 영어는 중학교(8만2천원)에서 가장 많이 지출하고, 수학은 일반계 고등학교(9만1천원)가
가장 많이 지출. 초․중학교는 영어, 고등학교는 수학 사교육비 많음
❍ 영어사교육비 증가율 : 초등학생 15.9% / 중학생 7.9% / 일반고 8.5% 증가
- 초등학생 사교육비 증가율이 가장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음
* 취학 전 영어사교육비 증가율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됨
❍ 영어 사교육비 증가율은 11.8%이며, 전체사교육비 증가율 5.0%의 2.36배
- 다른 어떤 교과보다 영어사교육비 경감이 가장 중요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임
* 수학 사교육비 증가율: 8.8%, 전체사교육비 증가율 5.0%의 1.76배
18｜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토론회
❍ 국내 영어사교육비 : 약 15조 추정(전호상·최호찬, 2006년)1)
* 2008년 초중등 사교육비 20.9조의 33%인 약 7조가 영어 사교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