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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국토·교통 분과 정책자문위원회 간담회-하우스푸어 문제해결 방안

보고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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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4.09.01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 국토·교통 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8월 28일(목) 오후 5시, 청년정책연구센터 6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하우스푸어’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의도연구원 국토·교통 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8월 28일(목) 오후 5시, 청년정책연구센터 6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하우스푸어’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혁 상근 부원장과 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10명의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하우스푸어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발제는 전준우 한국부동산경제 경매연구원 원장과 김영도 LH 상임감사위원이 맡아 '하우스푸어의 현황과 대책 마련'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 10명의 정책자문위원단이 토론자로 나서 발제안을 두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종혁 상근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국토,교통분과 자문위원회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어 자주 뵙길 기대한다“면서 “귀한 걸음을 해주어 감사하며, 좋은 의견 많이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고, 6.4지방선거, 7.30보궐선거 등도 치루는 등 우리나라에 일도 많고,  우환도 많은 한 해였다“고 언급하며 "부동산 문제 역시 역대 정부 때부터 현재까지를 살펴보면, 과열기와 침체기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왔다”면서 “현재는 침체기로, 이를 극복하고자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활성화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주택, 부동산 문제가 제자리를 찾지 못한 듯 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하우스푸어 문제에 대해 우리도 관심이 많지만, 당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토론회 내용을 잘 정리해 정책연구자료로 활용하고, 당 지도부에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아동의 주거환경 역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이 많이 있는데,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좋은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공개로 2시간 동안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