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8.25합의가 주는 교훈 및 남북관계 전망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5.09.08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은 9월 8일(화)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8.25합의가 주는 교훈 및 남북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은 9월 8일(화)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8.25합의가 주는 교훈 및 남북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이번 8.25 남북 고위급 합의가 남북관계를 경색국면에서 대화국면으로 전환시키는데 중요한 기제로 작용함에 따라,  ‘8.25 합의’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복기·평가하여 남북관계의 관리와 발전을 위한 교훈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유사상황 재발시 대응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김종석 원장은 “이렇게 바쁜 시기에 좋은 자료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여의도연구원은 항상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만들어 당 지도부에 전달한다”면서 내실있게 세미나를 꾸려주길 당부했다.

 

덧붙혀 “한반도에 어마어마하게 긴장상황이 고조되다가 확 풀어지는 과정에서 우리가 뭘 배워야 하는지, 또한 북한의 마음 상태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향후 남북간 긴장 상황이 또다시 일어날 수도 있기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8.25사태를 통해 뭘 배울 수 있을지 공부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8.25합의가 주는 교훈 및 향후 전망 ▲최근 남북관계 국면 평가 및 향후 대북정책방향 ▲판문점 고위접촉과 향후 남북관계 등을 주제로 새누리당 의원, 여의도연구원, 대북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과 함께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정문건 고문, 안홍 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비공개 내부회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