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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소

발행일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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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연구소는 5월 14일(목)~15일(금) 강원지역 주요 민생현안을 파악하기위해 강원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강원 민생탐방은 지난 전남지역 민생탐방(2008.11.6~7), 충청지역 민생탐방(2009.2.19~20)에 이어 세번째이다.

 

여의도연구소는 5월 14일(목)~15일(금) 강원지역 주요 민생현안을 파악하기위해 강원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강원 민생탐방은 지난 전남지역 민생탐방(2008.11.6~7), 충청지역 민생탐방(2009.2.19~20)에 이어 세번째이다. 

강원도정현안간담회에서 전석홍 이사장은 “여의도연구소는 한나라당의 정책개발 지원, 연구, 여론조사 등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만 현장의 소리를 듣고 좀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보고자 방문하였다”고 언급하고 “2018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과제로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정책지원을 통해 강원지역 발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계진 의원(강원도당 위원장)은 “미래의 땅, 강원도는 미래의 땅일 뿐 현재의 발전은 없다”고 언급하며 “강원도는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각종 현안과제를 해결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 민생탐방을 통해 강원도의 아우성을 듣고 함께 고민하여 산적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이 되어주길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최홍집 정무부지사는 “강원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2018동계 유치, 도차원의 녹색성장 정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며 “한나라당과 여의도연구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강원도의 현안과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많이 지원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부지사는 강원도의 주요 정책현안으로 ▲환동해권 경제중심 물류허브기반 형성 ▲권역별 특화개발 및 성장거점화 ▲주요 성장동력산업 집중 육성 ▲강원관광의 선진화․소득화 ▲특성화된 농산어촌 육성 ▲강원도형 선진복지 구현 ▲강원도적 문화형성과 체육복지 실현 ▲강원도의 가치제고 및 자치역량 강화가 도정역점 시책으로 발표 되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원주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DMZ의 평화적 이용관리 ▲관광R&D글로벌파크 조성에 관해 브리핑하였다.

현안 토의를 통해 이병기고문은 “2018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는 강원도 차원이 아닌 국가차원으로 격상하여 유치위원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국가와 기업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동계올림픽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곽창규 부소장은 “원주권 첨단의료복합 조성은 강원도의 시급한 시책”이라며 “원주는 다른 도시와는 달리 완벽한 의료기기 클러스터를 구축해 놓고 있다”며 “시차원이 아닌 도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복합단지를 유치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강원도 역시 특별자치도 설립이 수월할 것이며, 자치도가 된다면 강원도 시책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 답방지로 속초시를 방문 속초항을 방문 및 시정 현안파악에 나섰으며, 시정현황 간담회를 통해 "속초항은 동해안 최북단 무역항으로 북한, 극동러시아, 중국 동북3성, 일본중북부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며, 국제여객을 취급하는 국내 5개항 중에 하나"라며 "속초항을 환동해 북방권역 특성항만으로 지정,육성해 줄 것"을 건의사항으로 논의하였다.

민생탐방 둘째날(15일)은 고성군을 방문 강원심층수 시설방문 및 현황파악에 나섰으며, 군정현황 간담회를 통해 ▲국회의정연수원 확정관련 MOU 체결 ▲낙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도 46호선 4차선 조기 확․포장 ▲금강산관광의 조속한 재개에 관한 사항을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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