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세미나
여의도연구원
2017.09.08
여의도연구원이 9월부터 2달간 청년교육프로그램인 ‘Be 정치회담’을 운영한다.
6일에는 본원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김대식 원장,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 정치와 정당’이란 주제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정치・외교・청년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토론・공부한다. 특히, 기존 청년 프로그램의 한계와 답습을 탈피, ‘자가학습과 토론’을 통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대식 원장은 “한 가족이 돼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인생의 중요한 가치인 만남 통해 행복 느끼며, 손수건 같은 만남 통해 기쁨과 슬픔의 눈물을 닦아주고, 열심히 일한 사람의 땀을 닦아주는 인연을 이어가자”고 언급했다. 그는 또,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이 정책으로 발현되도록 함께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Be정치회담은 '정치, 외교, 청년' 등 세가지 챕터로 하여 ▲한국 정치와 정당 ▲한일관계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 ▲2017, 청년을 말한다란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며, 모의 국회, 당 대표 초청 토론 등도 개최한다. 본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 목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