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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한국교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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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7.08.31

주요내용
  • 31일, 여의도연구원이 한국교총을 예방해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교류협력방안을 협의했다.

 

 

 

 

 

 

31일, 여의도연구원이 한국교총을 예방해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교류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여의도연구원은 현재 지식인, 연구소, 시민단체, 오피니언리더, 정책기관 등 다양한 지식 계층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정책·인재 네트워크 허브를 구축 중이다.

 

우리 원에서는 김대식 원장, 조용철 실장, 노명순 위원이 한국교총을 방문했으며, 한국교총에서는 하윤수 회장 외 사무총장, 교권본부장, 정책추진국장 등이 방문단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하며 심도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하윤수 회장은 “70년의 역사를 갖은 보수정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과 출범 70년을 맞은 한국교총이 첫 만남을 갖는 자리”라며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이 바로설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힘쓰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김대식 원장은 “산업화,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틀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이 바로 교육이며, 그 과정에서 교총이 많은 기여를 해줬다”고 화답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교육이 바로갈 수 있는 기틀을 세울 수 있게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교육은 급변하거나, 흔들리면 안되는 분야인데, 문 정부의 출범 후 일련을 과정을 겪으며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아이덴티티가 흔들리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역할의 중심에 교총이 있어 달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여의도연구원 역시 세계 유수의 싱크탱크와 수준을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의도연구원과 교총의 인재풀을 총망라해 교육 전반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공동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여의도연구원과 한국교총은 본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과 교육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해가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를 통해 ▲정책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인식・공감대 형성(교육정책 현안 논의, 정책의 선도적 추진 위한 정책・아젠다 발굴)  ▲교육 토론회 공동 개최 및 공통 연구과제 수행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