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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세미나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제 3차 정례모임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소

발행일

2012.07.10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소는 7월 9일 오후 4시, 연구소 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제 3차 정례모임을 갖고, 분과 회의 및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제 3차 정례모임 개최..."
여의도연구소는 7월 9일 오후 4시, 연구소 회의실에서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제 3차 정례모임을 갖고, 분과 회의 및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 정책 방향 결정, 민심 여론 수렴 과정 거쳐, 연구소로 전달....."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정례모임은 4월 총선 이후 처음으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총선에서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게 많은 역할을 해, 국가 진로를 위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직, 우리에겐 아직 큰 과제가 남아 있다"며 "앞으로 5년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 "대선을 위해 여러분들이  정책 방향을 제시해주고, 민심 여론을 수렴하는 등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오늘 회의 역시,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제해결 능력, 도덕성, 인간적 매력 등의 자질 평가 중요....그에 맞춰 전략 구사해야...."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제를 담당한 정치행정분과 소속 자문위원은 "대통령 후보자의 이미지는 후보자가 갖고 있는 정치적 노선과 함께 문제해결 능력, 도덕성, 인간적 매력 등의 자질평가에 의해 결정지어 지는 것"이라면서 "정책선호에 대한 인식차이가 크지 않다면, 자질 평가쪽으로 더욱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세계적으로 보수, 진보 등의 정당간 노선의 차이가 불분명해지면서 후보자의 자질을 더욱 중시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 역시 자질 요인에 더욱 중점을 두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적 네트워크가 수평적, 랜덤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사회구성원간의 소통이 통합되지 않은 채, 여러 통로를 통해 어필되는 다면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진단, "소통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소통지점의 개방성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이에 대한 일례로 "사이트의 회원가입 절차가 복잡하니, 이를 단순화시켜야 하며, 행위자간의 신뢰 수준 역시 뒷받침돼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대적 과제 ▲경제 활성화 ▲사회통합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제시"
또한, ▲경제 활성화 ▲사회통합 ▲청년층의 취업난 해결을 시대적 과제로 제시하면서 ”신성장산업과 IT분야의 활로 개척을 통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경제문제를 해결, 갈등을 봉합시켜 통합의 사회를 이뤄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산업화, 민주화를 비교적 단기간에 이룬 국가로서의 명예를 갖고 있음"을 강조, "건국, 산업화, 민주화, 선진화를 이을 새로운 국가발전 모델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향후, 시대적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새시대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분과모임에는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 여의도연구소 정치행정분과위 간사 및 12인의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본 회의를 통해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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