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6개국 의회 고위급 인사 8인 여의도연구원 방문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5.09.08

주요내용
  • “6개국 의회 고위급 인사 8인, 여의도연구원 방문 국제적 정책네트워크 활동 활발히 추진하며 글로벌 연구소 지향”

 

 

 

 

 

 

 

 

 
 

“6개국 의회 고위급 인사 8인, 여의도연구원 방문

국제적 정책네트워크 활동 활발히 추진하며 글로벌 연구소 지향”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에 있는  6개국 고위급 인사 8인이 여의도연구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케냐, 엘살바도르, 슬로바키아, 코스타리카, 호주, 스페인 등 6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케냐의 Ekwee David Ethuro 상원의장을 단장으로 , Valentina Martinez Ferro 하원의원(스페인), Zoliz Beatriz Qujjada Solos 국회의원(엘살바도르), Matt Kean NWS주 하원의원 겸 재무담당 정무차관(호주) 등 인사가 포함되어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기관 방문 및 문화체험을 통한 이해도 상승 ◌외교역량 강화 및 의회 네트워크 구축 ◌현지 한인에 대한 관심 제고 ◌각국 내 우호적 인식과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들은 9월 6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한국의 사회와 문화 ◌한반도 통일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김성곤 서울대 교수와 김재청 서강대 교수의 강연을 청취하는 한편, ▲국회 ▲여의도연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일연구원 등의 기관을 방문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공연 등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대외적 이해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우리 원에서는 김종석 원장, 정문헌 고문 및 연구원 관계자 등이 방문단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여의도연구원 활동 사항 및 국제교류협력 방안 논의 ◌대한민국 정치, 사회 현안 질의응답 ◌글로벌 이슈 관련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글로벌연구소를 지향하는 여의도연구원은 미국 헤리티지재단, 독일 아데나워재단, 중국 공산당 산하 연구소 등 각국의 연구기관들과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4개국 해외 싱크탱크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제적 정책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재외동포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대한민국과 상호교류 깊어지는 계기되길...”


김종석 원장은 방문단을 맞아 “여러 국가의 정책과 정치를 대표하는 분들이 대한민국과 여의도연구원을 방문해주신데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특히, 본인은 20여년전 케냐 정부의 자문관으로 수년간 일한 경험이 있는데, 금번 방문단을 대표하는 케냐 Ekwee David Ethuro 상원의장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그때의 정부, 정치계 인사들과의 인연과 귀중한 추억이 더욱 생각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여의도연구원은 집권 여당의 정책 싱크탱크이면서도 국가의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연구하고, 제시하고자 20여년전에 설립된 공공적 성격의 연구기관”이라며 “원장으로 취임한지 몇 달되지 않았지만, 여의도연구원에서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집권여당 최고의사결정회의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새누리당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코멘트하고 있다”며 “향후 각국에서 요직을 맡은 여러분들이 돌아가서 귀국에 살고 있는 한국 동포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앞으로 대한민국과의 상호교류가 깊어지고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 실업률과 경제활성화 정책 ◌여성 국회의원 비율 및 여성 지원 정책 ◌한국의 국회 교섭단체 등 궁금사안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오갔다.

 

여의도연구원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의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교류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