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중소기업분과 정책자문위원회 간담회 '일자리 창출 현황과 이슈'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6.02.25

주요내용
  • 슈’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의도연구원 중소기업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2월 24일(수) 오후 5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현황과 이슈’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정책자문위원 9명과 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6년도 활동계획 등을 브리핑하는 '2016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김종석 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자문위원을 맡아 열심히 일해주는 점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언급, “여러분들의 자문이 중소기업 정책 공약을 만드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월 18일과 24일에 국회에서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었는데, 중소기업 분야 공약으로 ▲중소기업의 특허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공제제도 도입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 강화 등을 발표했다”며 해당 분야 공약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연구과제로 정책화하고, 연구결과물 역시 당 지도부에 전달하겠다며 유익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졌다.

 

이날 세미나 발제를 맡은 원진철 자문위원은 “현재 21개가 운영되고 있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40개로 늘리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을 지원과 기업 인력수요를 파악하며, 고용복지+센터 역시 올해 70개로 늘려 취약・비진학 청년 지원과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대기업・협력업체를 매칭하고, 구인・구직 정보를 연계하며, 고용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대책으로 도입된 고용디딤돌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성장 직종 중심으로 대기업 자체 훈련 시설·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우량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청년인턴제를 확대 운영하고 등 청년 취업프로그램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근로빈곤문제・청년실업 ◯경제 글로벌・세계화 ・급속한 기술진보 등 시대적 환경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열린 미래의 준비를 위해 “기업변화(채용, 기술, 서비스 등)에 대응시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으며, 고용창출을 극대화할 꼭지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