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포럼&세미나

경제1분과 정책자문위원회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커스와 구인 구직자 미스매치 완화 방안'

보고서 종류

포럼&세미나

연구진

여의도연구원

발행일

2016.01.29

주요내용
  • 여의도연구원 경제1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1월 28일, 오후 4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열고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정재호 연구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5인이 참석했다.

 

 

 

 

 

 

 

여의도연구원 경제1분과 정책자문위원회가 1월 28일, 오후 4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열고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정재호 연구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5인이 참석했다.

 

김종석 원장은 “청년 고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뜻깊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대한민국 정책에서 경제정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그 중요성 또한 매우 높은데, 경제정책의 품질향상을 위해 자문위원회 여러분이 많은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에는 신종각 자문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커스와 구인 구직자 미스매치 완화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 교환을 통해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각 자문위원은 “청년층의 미취업(실업 포함) 문제는 다른 세대보다 더욱 사회적 파장이 크기 때문에 예방과 대안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우리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역시 공통적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 전체를 하나로 보기 보단 연령 대상별로 세분화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대상과 비대상을 구분해 정책의 비효율화를 막고, 취약 집단을 세분화해 특화된 접근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연령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15-19세) 진로・직업교육 등 학교-노동시장 효율적 연계 ▲(20-24세)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고용률 제고를 제안했다.
그 밖에도 정부가 채용 제도 개선을 위한 구인 절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업지원 사이트와 연계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