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세미나
여의도연구원
2015.07.20
“여의도연구원-부산행복연구원 MOU 체결
○새누리당-부산시당 정책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부산시당 정책연구 제반 지원 및 시민아카데미 강사진 파견 ○양 기관 발전 위한 필요 사항 협력 합의“
여의도연구원과 새누리당 부산시당 부산행복연구원이 7월 16일(목), 정책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 ◌새누리당-부산시당 정책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부산시당 정책연구를 위한 제반 지원 ◌부산시당 시민아카데미 강좌를 위한 강사진 파견 ◌기타 새누리당과 부산시당의 발전을 위한 필요 사항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은 이날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부산행복연구원 개소식에 참석한 뒤, 나성린 부산행복연구원장을 만나 여의도연구원-부산행복연구원 MOU 체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부산행복발전연구원은 새누리당 부산시당의 정책연구소로서, 부산의 ◌정책 발굴 ◌당면 현안과제 해결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원장은 나성린 의원이, 정책위원장은 서용교·하태경 의원이 맡았으며. 각 분야별 교수 및 외부 전문가 80여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해 정책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중앙당·시도당 정책연구원 협조 통해 지역 특화형·맞춤형 정책 발굴
이번 MOU체결 통해 지역연구원간 네트워크 확대 할 계기 마련”
김종석 원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중앙당과 시도당의 정책연구원이 함께 협조해 지역 특화형·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이끌고,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손과 발이 될 수 있는 효용성 있는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의도연구원이 국내외 연구소 교류,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등 정책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는데, 시도당 연구소인 부산행복연구원과의 MOU체결을 통해 지역연구원간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지역연구원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것이 지역민에게 필요한 정책,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현된다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