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의도연구소 주관 「전국 대학생 정책 공모」 본선 대회

한나라당 (재)여의도연구소(소장, 국회의원 임태희)에서는 오는 7월 12(목) ~ 7월 13일(금)일까지 「내가 만든 정책, 내가 바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정책 공모 본선을 경기도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4월 23일(월) ~ 6월 22일(금)까지 총 245명이 참여하여, 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의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에서는 58개 팀 115명이 참여하여 최종 입상작을 가린다. 최종 입상작은 기존 공모전과는 달리 학생 스스로가 채점에 참여(연구소 심사점수 80% + 학생 상호 점수 20%)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책 입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책 공모 출품작에는 “경차 택시의 도입”, “도서관 도서배달시스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랜드마크”, “한부모가족의 자녀양육정책”,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문제와 대안” 등 학생들의 기지발랄한 다양한 제안들이 응모되었다.

이번 공모는 7월 12일(목) 조별 발표를 통하여 연구소 사전 심사점수와 합산되어 최종 결정되며, 최우수 정책 연구상을 수상한 팀에는 500만원의 연구비 지원 외에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청년 공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여의도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 공모는, 연구소 산하의 청년단체  ‘청년미래포럼 The 流’의 운영진이 기획․홍보․운영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정치권과 청년층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힘썼다.

‘청년미래포럼 The 流’는 지난 2006년 12월 19일 부터 2007년 2월 22일 까지 “‘흐름’을 알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라는 구호로 시작된 청년단체로서, 청년들의 정책니즈 발굴 및 연구와 대한민국 미래 세대들의 공동체에 대한 관심증대 및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출범․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