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청년미래포럼 the 流 1기 수료식(2/22) 2007.02.22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첫걸음
청년미래포럼 the 流 1기 수료식
〇 2006년 12월 19일(목)『‘흐름’을 알면 대한민국의‘미래’가 보인다!』라는 취지로 시작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소장, 임태희)의 청년미래포럼 'the 流'가 2007년 2월 22일(목) 오후 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기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총 참가 인원 273명 중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167명이 최종적으로 수료하게 된다.
〇 청년미래포럼 'the 流'는 20대 청년층의 정책니즈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증대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출범하였으며 활동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〇 그동안 박세일 서울대 교수, 나경원 의원, 윤건영 의원, 박형준 의원, 이주호 의원에게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분야에 대해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각 강의들은 한국사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들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〇 또한 참가자들의 일방향적 특강을 탈피해 250여명의 회원이 연구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연구하여 정책보고서를 제출하는 능동적인 참여 과정을 가졌다. 이 보고서들은 모두 여의도연구소에 전달되었고 그 중 몇 편이 심사를 통해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
〇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총 51편의 정책제안들 중 총 18개조가 수상(최우수연구 5개조와 우수연구 5개조, 입선작 8개조)했다. 눈에 띄는 정책제안으로는 ▲콘서트 티켓 반값정책 ▲국회 잔디밭 공원 활성화 방안 ▲국가차원 축제마련정책 ▲초중고 학교 경제교육, 이렇게 바꾸자 ▲포털사이트의 공공성 활성화 방안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도시 예정지의 새로운 이용방안 등이 있었다.
〇 정책연구와 함께 청년층이 기성 정치권과 한나라당에 바라는 생각들을 모으는 온라인 미션을 2007년 1월 4일 ~ 2월 19일까지 청년미래포럼의 온라인 커뮤니티(싸이월드 club.cyworld.com/ydi)를 통해 총4회에 걸쳐 수행되었다.
첫 번째 미션은 ‘내가 한나라당 대표라면 ○○○를 가장 먼저 하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진행, 124명이 참가하였으며 내용으로 당대표로서의 ▲도덕적 모범요구가 40명 ▲한나라당의 변화제안을 요구한 의견이 35명 ▲정치적 변화제안이 13명 ▲사회적 변화제안이 12명 ▲경제적 변화제안 7명 등이었다.
두 번째 미션은‘대한민국 ○○○만 바꾸면 선진국 된다’라는 제목으로 진행, 106명이 참가하였으며 ▲개인의식의 변화필요가 41명 ▲정치문화의 변화필요가 32명 ▲사회갈등통합필요가 10명 ▲경제구조의 변화필요가 10명 등이었다.
세 번째 미션은‘대한민국 대통령은 ○○○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으로 진행, 109명이 참가하였으며 ▲강한 리더십을 요구하는 의견이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민적인 모습을 기대한다는 의견이 24명 ▲정책적 대안능력을 요구한 의견이 19명 ▲도덕적 자질을 요구한 의견도 17명에 이르렀다.
마지막 미션은‘한나라당 ○○○하면 집권한다.’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105명이 의견을 내주었다는데, ▲정치적 포용력에 관한 내용이 34명 ▲청년층의 지지를 얻으면 된다는 내용이 23명 ▲도덕적 청렴에 대한 의견이 19명 ▲소모적인 이념논쟁 탈피가 18명 등이 있었다.
미션을 종합한 결과 정치계의 도덕적인 책임론과 강한 리더십을 바라는 의견, 그리고 사회갈등 해소에 대한 의견들이 가장 많았다. 미션의 참가자들로부터 호응도 뜨거웠으며, 기성 정치권에 전달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〇 참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정치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미래포럼 'the 流'가 드디어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운동권 문화가 사라졌다고 해서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의식과 열정까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기성정치권에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 청년미래포럼 'the 流'가 2기, 3기 지속되고 또 계속 발전하여 청년들의 진정한 ‘소통의 장’, 진정한 ‘흐름’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