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스페셜리포트 ⟪기업을 살리는 나라 베트남을 보다⟫ 발간 2018.03.15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베트남에 간 이유
왜 기업들은 베트남으로 달려가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
‘코리아 엑소더스’ 초래하는 文정부의 反기업정책
여의도연구원이 홍준표 당 대표의 베트남 방문을 기록한 스페셜리포트 ⟪기업을 살리는 나라 베트남을 보다⟫를 이달 초 발간했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대표단은 해외로 빠져나가는 우리 기업들을 다시 국내로 불러들일 수 있는 해법 모색차 지난해 11월 나흘간 베트남을 방문했다.
귀국 직후 홍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 가서 보니까 국내로 돌아올 기업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베트남엔 강성노조도 없고 기업규제 철폐와 기업지원책을 정부 차원에서 해주는 반면 한국은 임금도 그보다 열 배 높고 강성노조도 있다. 또 정부는 기업 옥죄기와 기업 압박에만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시 대표단 중 한 명으로 우리 기업의 베트남 현지 공장 등을 둘러본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은 책의 프롤로그에서 “베트남 현지 방문 결과를 소개하는 단선적인 수준을 넘어선다. 우선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 대표단이 베트남에 간 까닭을 짚어보고 베트남에 기업이 몰리는 이유를 심층 분석한다”고 책을 소개한다.
이어 “이와 함께 기업 氣를 살리며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대량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베트남 정부의 정책기조를 살펴보고, 기업 옥죄기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찬물을 끼얹는 문재인정부의 反기업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한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이번 스페셜리포트는 경제 주간지 판형의 80페이지 분량 단행본이다. 여의도연구원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訪美 성과 기록집 ⟪북핵위기 속 한미동맹⟫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