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이 12월 31일 오후 2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2015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석 원장, 이재영 부원장, 안홍 부원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종무식에서는 부서별 업무성과를 발표 한 뒤 구성원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짓는 소회를 밝히며, 2015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여의도연구원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로, 그 의미를 더하고자 조촐하게 다과 파티를 열어 가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종석 원장은 “2015년은 여의도연구원이 20주년을 맞는 의미깊은 해로, 여러분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올 한 해 모두 고생 많았고, 내년에도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또, 그는 “올 한해 여러분들이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했기에 정당정책연구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