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심윤조 여의도연구원 제 1부원장 이임식 2015.08.31“심윤조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임식”
여의도연구원 심윤조 제1 부원장이 8월 31일(월), 본원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2년간의 부원장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공로패 수여하며 노고에 감사 인사 전해...
심 부원장,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분으로 정신적 인연 지속될 것”
김종석 원장은 심 부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심 부원장은 임직원들과 일일이 인사와 악수를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종석 원장은 “심윤조 부원장은 여의도연구원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분으로, 총선을 앞두고 뜻한 바가 있어 연구원과의 공식적 인연은 이렇게 끝나게 되었지만, 정신적 인연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언급했다.
“여의도연구원, 혁신 드라이브 본격화하며 새누리당 브레인 역할 수행
재외국민 정책 개발...해외 일자리 창출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
이에 심윤조 부원장은 “지난 2년간 여의도연구원 식구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정이 많이 들었는데, 떠나는 시점에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건냈다.
이어 “지난 2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여의도연구원으로 이름이 격상되면서 이에 걸맞게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히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네트워킹이 많은 부분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여연이 운영, 이슈 개발 등에서 혁신 드라이브를 걸 시기에 원장이 새롭게 부임했는데, 향후 새누리당의 브레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총선·대선 공약 개발 ◌보수 가치 정립 ◌재집권을 위한 중심적 역할 수행 등을 주문했다.
또한 “제가 재외국민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여러가지 법 개정을 통해 재외동포 유권자들이 선거 참여라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 설립 및 재외선거 추가투표소 설치(4만명당 재외투표소 1개소 추가) 개정안 발의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재외동포 법안과 관련해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는 만큼 연구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여의도연구원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써주고, 해외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해 청년 일자리에도 도움이 주길 바란다”며 “몸은 떠나지만, 기밀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심윤조 前 부원장은 주시카고영사관 영사,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외교통상부 북미국 국장 등을 지냈으며 △인천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포르투갈대사관 대사 △주오스트리아대사관 대사 등을 역임했다. 또, 심 의원은 19대 의원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국회 남북관계특위 위원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2001 멕시코 정부 훈장, 2006 포르투갈 정부 훈장 등이 있다.
이임식에는 김종석 원장, 정문건 고문, 안홍 부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