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홍영림)은 <동료시민 눈높이 정치개혁: 특권 내려놓기 정당 vs 특권 지키기 정당>을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25일 개최한다.
국민 정서에 배치되는 의원 특권 및 기득권을 내려놓고,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黨 귀책 재보선시 無공천 ▴의원 정수 축소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등 5천만 동료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고, 패널로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혁진 변호사 등이 참석해 질의응답 형식(좌담회)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영림 원장은 “정치는 대한민국의 희망 성장판”이라며 “정치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개혁을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이제 정치권이 응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 원장은 또 “이번 좌담회를 통해 우리 정치가 ‘시민 프렌들리’ 정치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당내 지도부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종합토론 및 Q&A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연구원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총선 공약을 개발하는 한국판 ‘앙마르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현장 정책 개발을 위한 ‘대한민국 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진단' 프로젝트는 20∼30대 청년 서포터즈 150 여명이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생산하는 상향식 정책 개발 프로젝트다.
(출처: 퍼블릭뉴스/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동료시민 눈높이 정치개혁' 긴급 좌담회 개최 < 정치 < 종합 < 기사본문 - 퍼블릭뉴스 (p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