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토론회 및 세미나

청년미래포럼 더流‘ 발대식-12/19(화)

여의도연구원2006.12.21

▶ 격려사 :
-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여의도연구소 이사장)
- 임태희 여의도연구소장
▶ 특강 :
박세일 서울대학교 교수(특강 주제-대한민국의 선진화 전략)


청년 네트워크 확대 및 스킨십 강화와 20대 청년의 정책니즈와 아이디어 분석을 통한 정책대안의 자율적 모색을 위해 12월19일(화), 오후 2시 국회대강당에서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청년미래포럼 더流‘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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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대표(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당의 대표로써 한나라당의 심판이 될 것임을 약속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한나라당의 훌륭한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과 분열 없이 단결할 수 있도록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현 사회에 발맞춰 나가려면 기능보다는 상상력을 기본으로 한 문화를 팔수 있어야 한다.”며 두바이의 상상력을 예로 들어 발상의 전환과 상상력, 꿈을 크게 꾸는 ‘꿈짱’의 중요성 역설하였으며, “자원과 인구가 적은 우리나라도 상상력을 바탕으로 베이스캠프를 높게 잡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미래포럼을 통해 한나라당과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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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의원(여의도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임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YOU’를 선정한 것은 바로 세상의 중심이 대통령도, 정치인도 아닌 바로 여러분”이라며,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여러분이 이 모임을 통해 회원 하나하나가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익한 모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책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미래포럼 더流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며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박세일 서울대교수(前 여의도연구소장)는 특강을 통해  “개인의 삶에 목표가 있듯 국가도 앞으로 나아가야할 목표가 있어야  한다”며 “60년의 역사에서 45~50년은 건국을 60~70년대는 산업화를 80~90년대는 민주화를 목표로 중진국가로의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제 21세기는 선진화를 목표로 서계일류국가로 진입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선진화가 되기 위한 구체적 과제로써 국내적으로는 ▲경제적인측면-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세계20위귄안 진입 ▲정치적-자유민주주의실현 ▲사회적-공동체구성원간의 상호신뢰정착 및 공동체의식 촉구 ▲문화적- 전통의 올바른 계승 및 발전 강조, “국제적으로는 이웃나라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나라로 부민덕국(부유한 백선이 사는 덕이 있는 나라)의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선진화전략으로써 ‘공동체자유주의’을 기초로 선진화와 공동체 자유주의 이념을 제시, 이를 위해 ▲사회의 잘못된 사상(反선진화사상) ▲국가리더십의 위기와 국가의 목표(비전) 상실▲ 국가의 정책능력 하락(문제해결 능력 하락) ▲ 세계를 (경영할) 전략이 표류 는 타파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앞으로 선진화문제에 대해 60년간의 역사 속에서는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는 주체가 있었으나, 현재로는 선진화의주체가 는 없으며 이를 시급히 만들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외교안보정치를 국내정치에 이용하지 말아야하며 독자적 세계전략을 갖추고 원칙과 가치를 소중히 하여야 할 것”을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자유, 창의력을 중시여기며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것이 선진화에 한걸음 나아가는 길이다”라며 학생들에게 부탁말씀과 함께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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