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토론회 및 세미나

새누리당 지지연합 분석 및 2016년 총선 선거환경 예측 세미나 개최

여의도연구원2015.09.15

 

 

 

 

 

“여의도연구원, 총선 정책공약 및 선거캠페인 전략 수립 위해
<새누리당 지지연합 분석 및 2016년 총선 선거환경 예측> 세미나 개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연구원에서는 총선 정책공약 및 선거캠페인 전략 수립을 위해 새누리당 지지연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캠페인 타켓 집단과 선거환경을 예측해보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15일(화) 오후 2시 30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지연합 분석 및 2016년 총선 선거환경 예측>세미나에서는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성원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함께 여의도연구원의  김종석 원장, 정문건  고문. 안홍 부원장 및 연구위원 20인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선거환경과 새누리당의 대응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선거 승리 위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후보 공천하는 시스템 만들어야...
정당민주주의 정치발전 요체는 공천권 민주적으로 만드는 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정당은 선거의 승리를 위한 존재하고, 선거 승리는 전쟁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치열한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며 “우리는 선거에서 이기는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정당사를 보면, 굳이 어려운 길을 가며 그 과정에서 당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쉽게 이기는 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민주주의를 하자는 것으로, 사회의 법과 제도는 충분히 민주주의적인데, 정치권, 권력자는 비민주적인 사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당민주주의의 정치발전 요체는 공천권을 민주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연구원, 총선 공약 개발 위한 <비전 2016위원회> 가동”


김종석 원장은 “최근, 여의도연구원에서 비전 2016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총선 공약 개발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며 “오늘 세미나 역시 총선 전략과 비전을 기획하는  업무의 일환으로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과 비전 등 좋은 이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는 내부 비공개 회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