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토론회 및 세미나

'여의도연구소 혁신방안' 발표

여의도연구소2013.04.01

"'여의도연구소 혁신방안' 발표...
혁신안,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의결 통해 최종 확정"

여의도연구소는 4월 1일(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의도연구소 혁신방안' 을 발표했다.


"정책·교육정당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싱크탱크로 도약할 것..."
여의도연구소 혁신안은 정책정당과 교육정당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한국형 싱크탱크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오늘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이를 최종 확정지었다.

여의도연구소는 본 혁신안을 위해 대선 직후인 1월 TF팀을 구성, 혁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외부 전문가 간담회·심포지엄 개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등 당내 의견 검토 등 수차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연구소 혁신방안에 반영하였다.

"▲정책연구소 ▲교육연구소 ▲청년연구소 ▲허브연구소 ▲글로벌 연구소..
5대 혁신 목표로 제시해..."

여의도연구소 주요 혁신을 위한 5대 목표로 ▲정책연구소 ▲교육연구소 ▲청년연구소 ▲허브연구소 ▲글로벌 연구소를 제시하면서, "정책선도와 주창을 강조하는 미국형 싱크탱크와 시민·청년교육에 중점을 두는 독일형 정당재단의 장점을 우리 현실에 접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김 소장은 밝혔다. 특히 "○정책정당 선도 ○헌법적 가치 구현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교육 실시 ○지식사회 중추역할 담당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 실현 지원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법 개정 없이 추진할 수 있는 20대 단기 과제와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등 법을 개정해야 하는 10대 중장기 과제 등 총 30개의 혁신과제를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운영의 자율성과 재정안정성 확보해야..."
김광림 소장은 연구소 운영의 자율성을 위해 “소장은 상근 가능한 자로 선임하여 2년의 임기를 보장하며, 현재 1명인 상근부소장을 2명으로 증원, 정무・정책형 부소장으로 전문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연구위원・직원 임면 역시 당과 별도로 외부인사가 50%이상 참여하는 자체 인사위원회를 거치고, 이사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인 이사의 상한을 1/2로 제한하겠다”고 전했다.
또, 재정안정성 확보방안으로는 “○국고보조금(30%) 연구소 직접 보조 ○후원회 설립 ○연구결과문 저널 발행 및 저널 판매를 통한 수익사업 허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소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를 도입하고, 정책개발실을 4개 실로 세분화하겠으며, 채용의 투명성 및 연구성과 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시민정치교육 실시, 청년정책연구센터 설립, 국내외 싱크탱크와의 네트워크 강화할 것..."
마지막으로 그는 시민정치교육을 위해 “여의도아카데미 신설하여 헌법적 가치 구현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청년정책연구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청년 정치지도자를 육성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국내외 싱크탱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와의 협력연구를 강화하고, 해외 싱크탱크 교류확대를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여의도연구소의 혁신은 계획 단계에 이어 본격적인 추진단계로 돌입, 정치자금법 등 법률과 새누리당 당규, 여의도연구소 정관을 손질하면서 혁신의 성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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